2024.3월, OPIc IH 후기
동아리 및 기타 활동2024. 3. 21. 15:292024.3월, OPIc IH 후기

마지막으로 치른 어학 시험은 토익으로, 약 3년 전이었다.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, 885 였던 것 같다. 아무튼, 삼성전자 지원 조건에 스피킹 점수가 필수적이길래 시험을 응시해야 했다. 스피킹 시험은 토익 스피킹과 오픽이 있는데, 간략히 알아보니 토익 스피킹: Script를 외워서 가는 자에게 유리. 오픽: 프리토킹이 가능한 자에게 유리. 이러한 느낌이었다. 고민도 없이 오픽을 신청했다. 시험 일정이 굉장히 촘촘하게 있었고, 2일 뒤 시험에 응시 가능하길래 바로 신청했다. 시험 장소는 시청역 인근 오픽 센터였는데, 대학 강의실 하나만한 곳에 컴퓨터가 따닥따닥 붙어있고... 그냥 헤드폰 끼고 말하는 방식이었다. 앞, 옆 사람이 말하는 것 다 들린다. 나는 최소한의 방음부스? 독립적인 공간은 있을 줄 알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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